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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는 보통 찜이나 조림으로 많이 먹는 명태 말린것을 말합니다. 명태란 고기는 알래스카 연안으로부터 오호츠크해를 거쳐 일본 북해도 지방의구시로 해역을 지나 우리나라 동해를 돌고 도는 한류성 회유어족입니다. 바로 그 명태를 자연상태의 바람에 15일정도 반건조한 것이 코다리입니다.
자 이렇게 간단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것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넣기 나름입니다.
이 한팩의 중량은 500g정도 됩니다. 한팩에 6,100원이니까 한끼 식사에 사용하기로는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드시기 전까지 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깔끔한 코다리 한마리만 준비되면 무와 대파, 고추 그리고 취향에 따라 조개나 새우를 넣어주시고 마늘 약간 넣어주시면 됩니다.
원래 코다리를 제대로 드시려면 무만 넣으면 국물맛이 더 맑고 시원해집니다. 머 이것저것..많이 넣는다고 해서 코다리탕이 더 맛있어지는것은 아니니까요. 여기에 콩나물을 넣으면 바로 해장국으로 변신합니다.
따땃한 밥위에 이렇게 코다리 살점을 하나 올려놓고 먹으면 여름의 더위를 이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나리를 넣으셔도 좋고 각종 해산물을 더 넣으신다면 해물탕이 되죠. 원양에서 어획하여 명태를 국내 덕장에서 냉풍건조하여 먹기좋게 잘라 담은 명태코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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