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차한잔에 만족하는 주말여유 'the운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5.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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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는것의 만족감을 주는 좋은 음료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체험하게 될 제품은 바로 24절기중 여섯번째인 곡우전에 한잎 한잎 정성스레 손으로 곱게 딴 우전(雨前)이라 불리우는 첫물차로 비싸지만 향은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가격은 1g이 20티백에 들어가서 20,000이니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별다방이나 콩다방의 커피보다는 훨씬 저렴하죠. ㅎ..게다가 몸에도 좋으니까요.

 

전남 보성산 유기농 녹차잎100%로 만들었다는 the운화를 접해보기로 합니다.  

일반 녹차처럼 판매하는것처럼 이 차도 둥그런 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삼각티백으로 되어 있는데 장점이라면 녹차잎을 우려낼 찻잔이 필요하지 않다는것이고 단점이라면 비싸다는것이겠죠. ㅎ

 

제가 보성을 근래에 다녀와서 그런지 녹차가 정답게 느껴지는군요. 게다가 대한다업의 유기농 직영다원이라고 합니다.

이 차는 바로 침출차입니다. 유기농녹차엽 100%입니다.  

 드디어 이 운화라는 녹차의 속살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름 고급스런 포장이 눈에 띄입니다. 유기가공식품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은색의 포장지에 녹차를 연상할만한 포장지가 겉면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이렇게 삼각티백인데 티백의 여과지는 나일론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티백을 꺼내서 녹차를 우려내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80도 정도 되는 물을 준비하는데요.

 마시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보통 1~2분정도에서 우려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우려내는 시간을 조절할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머 티백을 건져내고 마시라고 했는데 전 그냥 놔뒀습니다. 꽤 진하군요. 맛과 향이 강합니다. 녹차는 보통 우전, 세작, 중작, 대작, 티백, 가루녹차로 나뉘어지는데 그중에서 우전은 최상품이라고 할정도로 맛과 향이 좋습니다.

 

참고로 물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체내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속의 수분량이 줄어들게 되고 혈액 속 수분량이 적으면 영양분을 세포로 충분히 운반하지 못해 세포의 물질대사가 원활하게 되지 못하는것이죠

 

이 녹차에 맛들이면 왠만한 녹차뿐만 아니라 저렴한 티백따위는 입맛에 맞지도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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