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사람들에게 잭다니엘 물어보면 위스키는 마시고 싶은데 금전적으로 조금 힘든 사람들이 마시는 술로 인식되어 있다. 향이 상당히 강해서 잭콕으로나마 인기가 있었는데 이 제품이 나오면서 프리미엄급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듯 하다.
기존의 프리미엄급 잭다니엘 No.7에서 벗어나 발렌타인 17~21년급에 걸맞는 고급 위스키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제품이다.
싱글배럴 위스키는 옥수수, 밀, 보리 맥아 그리고 석회암 동굴로부터 나온 철 성분이 없는 물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다. 특히 이 위스키의 경우 싱글배럴이라는 의미는 동일한 배럴에서 숙성된 원액만을 병입하기 때문에 이 배럴만의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수 잇다.
또 쭈꾸미를 사왔더니 지민이가 장난치고 있다. ㅎㅎ 지민이가 싱글배럴의 뚜껑에 욕심을 내고 있다.
병목에 병입된 날짜가 달라 와인 혹은 맥캘란 18년 세리 등 처럼 빈티지의 개념이 있다. 수집욕을 자극할 정도로 미려한 병 디자인은 얼마나 잭다니엘사에서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싱글배럴의 디켄터 유리병에는 Mr. Jack Daniel's 의 서명과 함께 고유의 배럴 No와 병입 날짜를 적고 있다.
잭 다니엘 싱글배럴은 숙성 배럴에서 나오는 강렬한 오크향과 부드러운 레몬과 메이플 시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위스키를 접하고 나니 잭 다니엘도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에서도 많은 포지션을 차지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 > 술술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니워커 블루' 최고의 원액으로 마셔본 추억 (0) | 2011.05.26 |
---|---|
'조니워커 그린' 하이볼의 영혼을 담은 한잔 (0) | 2011.05.21 |
필리핀 최고의 술 'TANDUAY'마시기 (1) | 2011.05.13 |
whisky 와 whiskey의 차이를 아시나요? (0) | 2011.05.02 |
'오크젠 Oakzen' 소주를 고급스럽게 마시다 (0) | 2011.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