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바이러스를 잡아줄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은 10개 정도 출시되어 있다. 아이폰의 경우 일부(?) 탈옥하는 폰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App Store에서 다운받는 사용자들이 정말 많다. 안드로이드시장에서의 바이러스를 잡아줄 수 있는 앱은 모두 무료인데 대부분 광고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내 폰의 한쪽 메모리를 차지하는것이니 만큼 좋은 백신중에 UI가 심플하면서 악성앱을 잡아낼 수 있는 서비스를 테스트해보고 비교해보려고 한다. 좌측부터 Smart Defender, 알약, AVG Antivirus, Dr.Web, netqin anti-virus, 바이러스 스캔, 바이로봇, V3 모바일까지 8개정도가 가장 무난하면서 좋은 백신앱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에서 백신앱은 두개정도가 가장 지명도가 있는데 알약과 V3가 바로 그것이다. 백신앱의 가장 큰 특징은 UI가 상당히 심플하다는것이다. 검사와 검사이후의 결과를 보는 프로세스가 핵심이다.
많이들 알고 있는 바이러스 탐지 App은 알약과 V3가 잘 알려져 있지만 기존의 PC시장과는 달리 다양한 업체의 App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8개의 앱을 다운받은 다음 악성앱을 까페등을 통해 두개정도 구해보았다. 'com.gamevil.bs2010.apk' 와 'com.dseffects.MonkeyJump2.apk'를 다운받은 후 8개의 백신앱의 최신 DB업데이트 이후에 구동을 시켰다.
위의 4개중에서는 Smart Defender 와 Dr.Web이 두개를 걸렀고 유명한 알약은 한개만 검출하고 AVG Antivirus는 발견은 했으나 정확하게 구분하지는 못한듯 하다.
위의 4개의 백신앱중에서는 netqin anti-virus 가 모두 검출했고 바이로봇, 바이러스 스캔, V3모바일도 각각 1개만 검출하는데 그쳤다. 두개의 악성앱을 통한 이 테스트 결과가 특정 백신의 탐지성능을 보장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백신앱을 사용하는 기준은 제공하는듯 하다.
우선 두개의 악성앱을 검출한 Smart Defender와 Dr.Web, netqin anti-virus 세개의 안드로이드 백신앱은 사용해도 좋을듯 하다. 백신은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DB업데이트를 통한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앱스토어나 T 스토어등에서 다운받은 많은 앱의 개발사나 개발자의 지원이 없어서 유명무실해진 서비스도 많기 때문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발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이 되길 바라며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민이의 식객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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