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사브레 오리지널의 달콤한 고소함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3.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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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코 사브레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벌써 2달이 넘게 지났네요. 이제 원조 사브레를 소개할때가 되었습니다. 사브레는 버터를 많이 넣은 부드러운 반죽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는 소프트 타입 과자로 비싼 과자에 속합니다.

 

 

 

 

오래간만에 원조 사브레를 접해보니까 반갑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설레는것을 보면 사브레가 고급과자이긴 했나 봅니다.

사브레는 뜯는 곳을 따라 개봉후에 한 방향으로 주름지를 당기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건 과거의 사브레를 먹는방법과 동일하군요.

 

구성물을 볼까요? 열량은 초코 사브레와 동일하고 내용물도 거의 유사합니다

빛의 속도로 뜯고 있는 지민이 입니다.

자 조심스럽게 사브레를 개봉해 봅니다.

하나의 라인데 보통 사브레는 5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천천히 끌어내서 먹으면 되죠

사브레 오리지널은 곰보빵이나 소보로빵과 유사한 외양을 띄고 있으며 고소하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어릴때 저 과자를 먹고 싶어서 부모님에게 땡깡을 피우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들고 다니면 아이들의 질시와 환대를 한몸에 받을 수 있었던 그 과자 사브레는 이제 정가 표시가 사라져서 동네마다 약간씩 틀려지고 마트에 가면 또 가격이 틀려지겠지만 아직까지 입맛이나 그 품질에서는 그 과거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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