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체중조절된다는 칼로리바란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2.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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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아침은 항상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저도 역시 고민인데 아침에 늦게 일어났지만 무언가는 먹어야 될때 칼로리 바란스를 먹고 나가기도 하지만 맛은 없습니다. ㅎㅎ..보통 나이를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으면서 DNA에 기록된 속성때문에 그런데 에너지를 덜 소비하는쪽으로 몸이 바뀌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때문에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칼로리 바란스는 많이 알려져 있는 과자이기도 하고 식품이기도 합니다. 보통 체중조절용 식품은 모두 맛없습니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은 빠짐없이 넣으려고 하니까 맛이 없어질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칼로리 바란스의 외관을 보자하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라는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맛도 있을것 같다는 기대감도 같이 듭니다.

어떤이는 은근히 끌리는 고소한 치즈맛이라고 하는데...이것만 먹으라면 식객을 그만해야 되겠죠.

필수아미노산도 있고 이 제품이 나온지는 5년쯤 된것 같습니다. 가끔 마트에서 사먹기도 하는데 식약청에서는 제품 포장지에 체중조절용 식품이라고 표기할수 있는 기준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바로 그 조건은 비타민 A, B1, B2, B6, 비타민C, 비타민E, 나이아신, 엽산이 영양소 기준치의 25%이상이 되어야 되고 단백질, 칼슘, 철분, 아연을 영양소 기준치의 10%이상이 공급되어야 됩니다.

저녁 7시 이후로는 먹지 않는다..대신 아침에 칼바정도는 먹는다는 칼로리 바란스의 문구를 보니 불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조건은 1회 섭취분의 열량이 200kcal ~ 400kcal이 되어야 되며 지방에서 나오는 열량이 총 열량의 30%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뜯는곳은 아주 쉽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나 살펴볼까요?

이렇게 두봉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름 고급스러운 포장입니다. 칼로리 바란스는 바형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자 한봉을 꺼내봅니다.

건빵을 연상시키는 이 칼로리 바란스는 엄지손가락정도 되는 두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마디로 되어 있는데 무척 담백할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냥 이것만 몇개 먹으면 목메어 죽을지도 모르니까 따뜻한 우유나 각종 음료와 같이 섭취해야 할듯 합니다. 저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끔 애용하는 칼로리 바란스는 영양소도 있지만 칼로리는 적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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