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아우디 A6 고급스런 독일세단의 자존심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1.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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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BMW와 동일하게 엔트리카부터 고급모델까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A4-A6-A8 같은형태로 물론 A3는 해치백이지만 A3도 A5의 상위모델이 있다. 아우디 A6의 경우 오래전 나온후 아직까지 후속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은 클래식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제조사  아우디
차   종  중형
외   관  세단
가   격  6,980 만원
연   비  11.1km/ℓ (3등급)
배기량  2,967cc
경쟁차  2011 BMW 5시리즈 | 2011 렉서스 ES | 2011 벤츠 E클래스 세단 | 2011 인피니티 M | 2011 재규어 XF | 2011 폭스바겐 CC | 2010 BMW 5시리즈 | 2010 렉서스 GS | 2010 렉서스 GS 하이브리드 | 2010 벤츠 E클래스 세단 | 2010 아우디 A6 | 2010 재규어 XF | 2008 렉서스 GS | 2008 렉서스 GS 하이브리드 | 2008 사브 터보X

이모델은 아우디에서 생산하는 고급 자동차이다. A6의 경우 세단과 스테이션 웨건의 차체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BMW 5와 대칭이 되는 차종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와도 경쟁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모델체인지가 된지 꽤 시간이 지난덕분에 외관은 상당히 평범해보인다. 심플하기까지 하지만 근래 나오는 차종과 비교하면 조금은 평범한 느낌마저 들지만 역시 기본은 무시할수가 없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100이 그 전신인데 지금 강남에서는 강남 소나타라고 불릴정도로 많이 팔리는 차량중 하나이다.

아우디 계열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이면서 표준을 가지고 있다는 A6는 아래로는 엔트리 모델인 A4를 감싸고 있고 위로는 A8을 받쳐주고 있는 형국이다. 신형 아우디는 이런 기본형의 디자인에 스포티함과 세련됨을 그대로 차에 녹여낸 디자인이다. 헤드라이트의 아래쪽에 수평으로 배열된 6개의 LED 미등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함께 아우디 패밀리룩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는다.

300마력, 토크 42.9kg∙m, 0=>100km/h 5.9초의 3.0 TFSI 수퍼차저 가솔린 모델로 기본 듀얼 머플러의 뒷테가 균형감이 있어 보인다.

 

 

 

 

역시 아직까지 아우디 자전거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지민이..

큼지막한 방향지시등을 내장한 리얼뷰미러를 모두 채택하고 있을때 극도로 절제된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아우디A6

메모리 기억 시트가 기본적으로 작착되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현대적인 디자인보다 클래시컬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 바뀐다는 아우디를 보면 역시 기본은 그대로 가는 느낌이다.

아우디 A6의 기본은 이정도라는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하는 실내는 더욱 우아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돼 럭셔리한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고해상도의 새로운 계기판이 장착되어 시인성이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가 밀고 있는 블루계열과는 정반대의 느낌이 든다.

헤드라이트 및 사이드미러 조정스위치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버튼에 적용된 알루미늄 룩은 작은 부분까지 디테일하다는 느낌을 전달한다.

 

 

 

 

 

 

뒷좌석 시트에는 새로운 L자형 머리 받침대가 적용되어 있다. 공간은 그랜저급보다 조금 작은듯한 느낌이다.

지금은 대부분의 중형이상급에서는 일반화되고 있는 뒷좌석 히팅 시트도 볼 수 있다.

클래시컬하면서도 무언가 아늑해보이는 인테리어이다. 어떻게 보면 그냥 평범해보이지만 구석구석의 장인의 숨결이 녹아들어간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아우디는 1994년 현재의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모델로, 프리미엄 C 세그먼트(중•대형차) 최고의 모델로 자리잡았는데 고급차의 기준을 잡은것 같은 느낌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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