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이제 요구르트도 씹어 먹는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12.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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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는 대게 짜먹던가 마셔야 되는것을 알고 있는데 이제는 씹는 형태도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스도 약간 여성의 곡선을 따르는듯한 모습으로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맛이라는 헤이 덴마크 제품은 씹어먹는 요구르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즉 캔디이상의 가치를 부여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저는 차에다가 둘 요량으로 차로 가져갔습니다. 케이스나 편리함이 차에 두고 먹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지민이가 다 먹었다는것을 보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캔디인듯 합니다.

헤이 덴마크는 블루베리 농축과즙이 들어가 있고 칼로리는 60g (240cal)정도 됩니다. 특히 겉은 에리스톨코팅이 되어 있어서 끈적이던가 쉽게 무르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한여름에 차 안에다가 두어보지 않아서 상온 보관이 얼마나 가능한지 확인은 못했지만 그래도 상당한 온도까지 버텨줄듯 합니다.

 

유산균이 들어가 있어서 말랑말하지만 과량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구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요구르트를 과하게 먹어서 설사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의미인지 아실겁니다.

1회 4개 먹는것이 적합하다는 헤이덴마크는 아이들에게 그냥 맡겨서 설사를 유발하기 보다는 어른들이 하나씩 체크해가면서 주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따기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터치형 마게로 되어 있는데 그다지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연 보라빛의 통 색깔이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간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캔디 헤이 덴마크는 요구르트를 잘 마시지 않는 아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지민이는 요구르트만 있으면 하루에 몇개도 먹는 아이이기 때문에 그런걱정은 없지만 차안에서 입안이 심심할때 하나씩 먹어주면 정말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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