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기)

남이섬은 뇌의 잔주름을 만드는 여행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11.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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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추억도 남을수 있는 여행지는 남이섬은 뇌의 잔주름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느 느낌의 여행지임에는 분명한듯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소품 그리고 다양한 행사들이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괜찮은 기억을 많이 남겨줍니다.

 

 

 

 

 지민이가 좋아할만한 귀여운 볼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 귀여운데 큰 아가씨가 좋아하면 보통 공주과로 들어가게 되죠. ㅎㅎ

 

 

 아빠 나 저거 하나가지고 싶은데 가지면 안되나? 하는 표정으로 계속 쳐다보고 있는 지민이입니다.

 

 

 세계 도서를 이곳에 모아놨는데 아랍계열의 언어를 보니 좀 신기하다고 할라나..색다른 느낌입니다.

 지민이는 책만 보면 사죽을 못씁니다. 정말 좋아하죠 이책 저책을 골라서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림위주로 보고 있죠

 대부분의 책의 주제가 평화입니다. 특히 내 세상에서의 평화는 우리 고막을 즐겁게 하는 오케스트라 음향이 완전 어울리는 즐거운 멜로디 같다는데 현실에서의 평화는 멀기만 합니다.

 

 저 읽기도 힘든책을 가지면 안되냐고 계속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한장씩 천천히 넘기면서 읽어보고 있는 지민이

 이 그림을 그린 학색은 이 그림을 그린 목적이 바로 세계의 평화랍니다.

 

 다양한 헝겁인형이 있는데 유니세프에 참여한 사람들이 하나씩 가져다 놓은것인지 기부한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큰 곰인형을 보자마자 달라들어서 곰 목에 매달리는 지민이입니다. 역시 아이들은 인형을 좋아하나 봅니다.

 

 비나 혹한의 상황에서도 바래지지 않을 프린터물로 이곳저곳에 세워져 있는데 생각외로 잘 그린 그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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