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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것만으로 당신을 웃게 한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9. 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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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는?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이 젊음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라는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큰 편이다. 과거 우리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많은 운동량이 있었으나 문명이 발달할수록 살아남기 위해 운동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지금은 오래살아남기 위해 운동이 필요한 세상이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운동대신에 약물과 각종 수술로 이를 대체하려는 경향이 많은데 운동이 만들어주는 건강과 근육은 어떠한 약물로 대체할수가 없다.

 

바르게 걷는것이란?

 

한국인들은 지민이처럼 어릴때는 그나마 걸음걸이가 바른편이지만 오랫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한국인의 절반이상이 잘못된 걷기로 척추에 무리를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한국인은 근육량이나 유연성이 떨어지는데다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은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을정도로 흔한 걸음걸이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런 잘못된 걸음은 척추에 무리를 주기 시작해서 허리디스크, 척추이상, 발바닥 통증, 요통, 저림, 신진대사 저하, 심장과 페기능의 저하등을 유발하고 초등학생들도 잘못된 걸음으로 척추가 상당히 휘어진것도 통계상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고 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이 아닌 올바른 걸음은 머리를 숙이지 않고 운동할때는 저사진의 지민이처럼 콘크리트 바닥대신에 흙을 받는것이 무릎과 허리에 충격을 덜 전달한다. 어께를 움츠린다던가 아래를 보고 엉덩이를 심하게 흔들며 걷는것은 전체적인 자세를 불규노형하게 만들며 허리와 무릎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

 

기능성 운동화가 대세이다.

 

이제 발만을 보호하면서 신발의 기본기능을 수행하면서 이미지로 제품을 팔던 시대는 지난듯 하다. 유명 브랜드중에 하나인 프로스펙스의 워킹화는 11자 워킹을 하기 위한 기능성 운동화인 프로스펙스W를 출시했다. 한국인의 걸음걸이에 맞춘 워킹화라고 하는데 11자 워킹의 완벽한 운동을 위한 기능성을 가졌다고 한다.

 워킹과 러닝은 다르다는 것은 머리로 알고 있는 상식이다. 달리는것과 걷는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워킹은 러닝과 달리 탄성의 힘이 훨씬 적기 때문에 발다 다리의 근육을 사용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발의 디딤 시간이 러닝에 비해 3배가까이 길다고 한다. 즉 발이 땅에 닿는 순간이 많기 때문에 흔들림이나 체중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많다는것이 워킹의 특징이다.

 

프로스펙스W는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습관적으로 휘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8개의 Bar가 무브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다리전체를 사용하기 위한 11자 워킹을 유도한다고 한다. 게다가 반발력을 극대화하고 충격을 줄여준다는 Flubber 쿠셔닝은 직선 보행을 하도록 도와서 운동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한다. 물론 이 모든것은 프로스펙스W를 신고있는것뿐만 아니라 걷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효과가 있는것이다.

 

운동할때 수분섭취는 필수

 

워킹운동을 하기전 2~3시간전에 물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판단하는 방법은 운동전에 소변을 볼때 탁한 황색이나 거품이 많은 상태라면 600ml정도 수분을 섭취하는것이 좋다. 특히 워킹을 하러 가기전에 700ml정도 물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워킹을 하면서 물은 조금씩 천천히 마셔주는것이 좋은데 갈증이 날때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규칙을 정해놓고 마시는것이 좋다.

 

 편하게 걷는것도 좋은 워킹의 방법이지만 몸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스트레스나 심장의 무리가 발생하며 수분으로 배출된 염분부족으로 인해 혈액 속에 저 나트륨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물대신에 탄산음료는 운동중에 피해야 하며 스포츠 음료는 괜찮을듯 하다.

 

워킹에서 필수적인 11자 워킹의 방법은?

 

워킹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상체와 다리, 발로 나뉘어지는데 상체의 동작은 가슴을 곧게 펴는데 척추가 바로서는 느낌으로 걷고 턱을 가슴쪽으로 당겨주면서 걷는것이 좋은데 이는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시선의 처리는 조금더 먼곳인 15~20미터정도를 바라보고 손을 흔들때 주먹의 높이가 인중까지 올려주는것이 좋다.

 발동작의 경우 스탠스가 중요한데 왼발과 오른발의 간격을 말한다. 스탠스가 넒을수록 속도가 느려지고 좁을수록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지민이처럼 넒게 스탠스를 잡는것보다 좁게 걷는것이 워킹 운동에는 더 좋다.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걷는방향과 11자를 유지하면서 걸어주는데 무릎은 완전히 펴고 발가락 끝이 위를 향하게 하여 발바닥이 정면에서 잘 보이게 걸으면 복근이나 안쓰는 근육까지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발동작은 어떻게 하는것이 11자 워킹이 될것인가를 보면 접지에 해당하는데 발을 땅에 디디는것을 공을 구르는것처럼 자연스럽게 발뒤꿈치 -> 발바닥 ->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땅을 차듯이 다른 발로 이동을 시켜주는것이다.  이때 무게중심을 가운데로 이동하면서 전체적으로 체중을 고르게 분산하고 11자 워킹이 가능하다는것이 프로스펙스 W(http://www.prospecs.com/prospecsw/01_SW/sportswalking.asp ) 의 기능성 운동화 특징이다.

 사람의 노화는 막을수는 없어도 늦출수는 있다.

 

사람이 가장 잘하는 운동은 아마 숨쉬기 운동 다음에는 걷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제대로된 워킹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수명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노화도 늦출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보통 사람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정해져 있다고 한다. 물론 어떻게 먹고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운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에너지를 덜 소비하면서 노화를 늦출수도 있는것이다. 보통 운동하면 달리기나 격렬한 몸만들기를 위한 하드 트레이닝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는 유해산소를 발생시킬뿐더러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기 까지 한다.

 얼마전 몸짱으로 돌아온 조영구의 경우 몸짱의 장점보다는 노화의 단점이 더 도드라지게 보인것은 왜일까?

나 같은 경우도 보행습관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알고 있지만 운동을 위한 대안으로 워킹을 선택하고 있지는 않다. 걷는것은 그다지 운동이 되지 않는다라는것이 일반사람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이다. 물론 걷는것이 다른 운동방법에 비해 그다지 운동효과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보통 좋은 기능성 운동화를 신고 하는 워킹은 상하 밸런스가 맏아 체중이 사방으로 분산되어 소화기관이 튼튼해지고 상하체가 고루 발달하게 된다. 특히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한 많은 질병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볼수 있다고 한다.  

 

30분으로 인생에 활력을

 

자연속에서 워킹을 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인간들에게 좋다. 우리의 조상들은 수백년동안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는데 우리가 자연속을 거닐면서 가장 좋은것은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 덕분이다.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인 '피톤치드'는 나무에게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이나 다른 식물들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인데 이는 우리 인간에게도 몸속의 해로운 균의 증식을 방지하고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피톤치드가 많은 나무는 침엽수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나무중 하나이다. 산림욕이 좋은 이유는 바로 음이온때문이기도 한데 우리는 양이온이 많은 도시숲에서 살고 있기때문에 적정한 균형을 찾아주는것이 필요한데 바로 나무가 많은 공원이나 숲에서 11자 워킹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주는것이 필요하다.

 

 올바른 워킹방법을 통해 하루 30분 이상을 운동한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며 스포츠 워킹을 하는 시간을 만드는것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마련할수 있다. 출근 및 등교시나 외근, 쇼핑, 공원등을 산책하면서 충분히 만들수가 있다.

 

11자 워킹과 스포츠 워킹화가 좋은것은 바로 리듬운동이 가능하게 한다는것이다. 음악과 동작을 함께 가미하면서 리드미컬하게 걷는것도 중요하지만 턱을 당기고 시선을 앞의 먼곳을 바라보고 가슴은 펴고 배를 집어넣은다음 손을 인중까지 올리면서 보폭을 적당히 유지하고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바닥 전체를 지탱하고 발끝으로 땅을 차내면서 걷는것이 좋다.

 

 어떻게 보면 매우 복잡한듯이 보이는 워킹방법과 다양한 준비과정이 필요한것 같지만 몇번만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는 워킹

 

걷는것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안정시키면서 뇌의 세로토닌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워킹을 할때는 흉식호흡보다는 복식호흡을 하는것이 좋은데 이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자연스러운 호흡이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목에서 숨이 깔딱거린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흉식호흡이 점차로 위로 올라오다가 마지막에 목까지 차오르는것이다.

 

사람들은 성공을 지향하려고 하는데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 조금 없어도 건강하게 살면서 장기적인 소비가 가능한 삶정도로 만족하려고 하기 보다는 과도한 소비를 하면서 사는것을 미덕처럼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몸짱,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운동을 하는것이 현대인들의 일반적인 모습이 되고 있지만 천천히 살아가는 삶도 의미있는 삶이며 보기좋은 몸과 건강한 몸의 의미는 다르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11자 워킹은 결국 바른 걸음걸이를 말한다. 바른 걸음걸이를 하는것은 필수지만 우리는 이것을 간과한다. 좋은 기능성운동화도 좋은 운동의 동반자가 되겠지만 결국 당신이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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