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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무어 주연의 영화 Shelter라는 감상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 국내에서는 개봉이 되지 않았지만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 쉘터라는 영화는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낮은편이고 재미는 그다지 있지는 않은편이다. 연기파 배우인 줄리언 무어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라는 배우를 출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흥행을 전혀 예상치 못할 영화 쉘터...
헐리우드의 세계도 냉혹하다.
흔히 한국영화들이 헐리우드의 자본을 언급하며 자국영화 옹호론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시장에 들어온 헐리우드 영화의 대부분은 자국내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들어온 영화이다.
그냥 자본만 투자한다고 해서 모든 영화가 성공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헐리우드 영화가 개봉기회도 잡지 못하고 어둠의 경로를 돌아다니다가 소멸하는 영화도 수없이 많다.
다중인격 환자의 살인과 여성 법의학자이면서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이 펼치는 내면연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결국 용두사미격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것인지 전달력이 약했던 영화..쉘터..배우들이 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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