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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을 찾아 대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1인
이곳도 괜찮다는 소리를 몇번접했으나 가보지 못하다가 마음먹고 점심때 가보았습니다.
얼큰하고 진한맛을 보고 싶은 생각에 기대를 가지고 간곳인데 괜찮은 품질의 집이군요.
평범한 중리동의 한식당이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곳입니다.
표를 받아서 기다리는데 그래도 청주의 효성반점보다는 낫습니다.
그곳은 배달까지 하는곳이라 체감 대기시간은 훨씬 긴곳이죠.
다행이 운이 따랐는지 한참 점심시간인데 거의 대기시간없이 들어가서 앉습니다.
짬뽕이 금세 나옵니다.
저 잔뜩한 홍합을 보니 전주에서 먹은 짬뽕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홍합을 전부 해체하고 드디어 식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청주의 효성반점에 비하면 진하기가 조금더 깔끔하고 공주의 동해원보다는 얼큰합니다.
면발로는 효성반점보다 괜찮은듯 한데 가격대로 효성반점이 1,500원이 비싸니 이곳의 승인듯.
홍합의 잔여물입니다.
거의 한그릇이 나옵니다.
지민이의 붉은악마 컨셉처럼 이곳의 국물도 뻘건것이 특징입니다. 시원하고도 얼큰한맛 그리고 가득히 들어있는 해물이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져줄것 같습니다. 물론 직장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땀은 무지 납니다. ㅎㅎ
△ 상호 : 여리향
△ 메뉴 : 짬뽕 (4,500)
△ 예약문의 : 042-635-0765
△ 주소 : 대전 대덕구 중리동 119-1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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