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7D' 지민이의 식객에서 영입하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9. 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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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에..항상 꽂혀 있었지만 가정이 있는지라

선뜻 지르지 못하고 있던 차에 7D 출시소식을 들었습니다.

비록 크롭바디이지만 기계적인 성능은 오두막보다 우월한 터라..

바로 예판을 지르고 있으려니 바로 26일에 배송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바디만 예판가로 228만원이었던 7D..기대는 많이 했습니다.

100% 시야율.
1,800만 화소 APS-C 타입 센서.
듀얼 디직4에 의한 초당 8연사.
복층 구조의 63분할 측광 센서.
HD급 동영상에 24프레임 지원.
720×480 동영상에는 60프레임 지원.
기존 44.1kHz에서 48kHz로 음성 녹음.
박스는 조금 큰듯..중급 DSLR보다는 좀 큽니다. 오두막과 비슷한듯

지민이가 먼저  들어보고 난리입니다.

역시 사용하던 DSLR보다는 그립감이 좋습니다.

무난해보이는 디자인으로  

디직(DIGIC)4 엔진이 2개나 사용된 이모델은 조금더 유저 편의적으로 버튼이 배치된듯 합니다. 

다양한 모드를 지원합니다. 기존과 약간 틀린듯한 느낌 

시원시원해보이는 뷰파인더와 LCD가 가슴속을 뻥툴리게 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지민이가..더 좋아합니다. 자기를 더 많이 찍어줄꺼라고 생각하는건지.. 

 전 기변을 다른이들처럼 단시간(1~2년)에 하지는 않기에 더..감격(?)스럽습니다.

특히 AF포인트가 19개나 되는것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점이고 그리고 측거점을 지원하기에 기존의 중앙만 찍던 습관을 버려야 할듯 합니다. 

배터리가 조금 충전된 틈을 타 막샷을 한장 찍었습니다. 지민이가..약간 울먹거릴때

7D를 빼앗아간걸 매우 속상해 하는듯 합니다.

 

기존 DSLR보다 좋아진점

 

1. 중급 DSLR보다 그립감이 좋다. (50D등)

2. 스트랩..역시 좀 고급스러워졌죠

3. 뷰파인더 시원하고 100%시야율 마음에 듭니다.

4. 격자 표시와 다양한 포커스 모드등 기계적 성능 우수

5. 셔터소리..무언가 부드러워진 느낌 샤각샤각 하는 감압식

6. 무척 많아진 메뉴

 

이제..좀더 내공을 올려야 할듯 합니다. 음식사진을 많이 찍긴 하지만 다양한 지민이의 모습도 찍고 싶었기에 과감히 크롭바디로 지릅니다.

오두막으로 가려면 렌즈군부터..무리한 투자가 따르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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