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기)

2008년 지민이 여름여행 네번째 석모도를 둘러보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8.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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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로 떠나는 배위에서 갈매기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석모도를 전체 둘러본 이야기를 하면 강화도의 외포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석모도의 석포 선착장으로 내리게 됩니다. 보면 거기서 전득이 고개라는 곳을 넘으면 우측으로 해명산이 보입니다.

 

거의 분교수준의 해명초등학교가 나오고 좌측에 보문선착장을 두고 돌아가면 민머루 해수욕장 과 보문사 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은 논이고 좌측은 이전에 염전으로 쓰였던곳이 보이죠..

 

 염전을 좀 지나면 바로 이곳 민머루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저멀리까지 뻘이 펼쳐져 있습니다. 낚시도구도 팔고 하긴 하는데 그다지 잡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뻘만 한번 걸어봤습니다.

 

 뻘 중간에 위치한 바위

 지민이도 맨말로 뻘을 걸어보는데 진흙이 붙어서 그런지 귀찮아 합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을 잠깐 보고 다시 나와서 보문사쪽으로 가면 상봉산이라고 나오는데 거기 올라가서 찍은 석모도의 바다입니다.

 석모도는 차로 가면 한시간정도면 섬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곳을 안들렸을때의 이야기인데 석모도에도 독살체험장(전통 고기잡이)나 4륜 ATV체험장같은것과 팬션등이 여럿있어서 조용하게 묵을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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