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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향교 2

내가 사는 고장 회덕동의 다양한 이야기와 삶

모두가 같이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는 그 시기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구석구석에 있는 사람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과 100여년전만 하더라도 가장 중심이 되었던 지역이 바로 대덕구의 회덕동이었습니다. 오정동에 잠시 들를일이 있어서 이곳을 들러보았는데요.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는 것을 한눈에 보아도 알 수있을 정도였습니다. 폭우가 그친 지금 이정도였다면 한참 올때면 위의 도로로 모두 범람할 정도였을 겁니다. 대덕구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공간인 대덕문화원은 바로 회덕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다시 운영이 될 때 대덕구의 문화를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냥 이렇게 보여도 이 건물은 내진설계 건축물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지향하..

회덕의 향기가 묻은 회덕역과 회덕향교의 야경

대전에서 느낄 수 없는 엄청난 추위의 한파 속에 문득 옛날에 학교를 다녔던 회덕이 그리워지더군요. 회덕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던 그때 회덕은 저에게 시골이자 그냥 옛스러움만 남아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빠른 것을 최고라고 생각하던 이때에 간이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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