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슬러, 주연배우들을 미련없이 죽이는 영화 기자시사회보다 앞서서 했다는 영화블로거 시사회에서 만난 카운슬러는 매력적인 영화다. 주연배우들을 망가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죽일 수 있는 영화이면서 인생에 쓴맛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가 카운슬러이다. 섹시한 영화이면서 도발적인 영상을 그렸지만 인생에서 잘..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11.01
리들리 스콧의 신작 쫄깃한 스릴러, 카운슬러 에일리언시리즈의 세련된 프리퀼인 프로메테우스로 관객과 만났던 리들리 스콧이 카운슬러로 관객들에게 돌아왔다. 쫄깃한 스릴러를 보고 싶은 계절에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국 출생의 리들리 스콧은 영화적 디테일에 대한 고집이 남다른듯 하다. 예를 들어 1979년에 만든..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3.10.22
'캐러비안의 해적 낯선조류' 3D로 보면 미쳐버리는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이 다시 돌아왔다. 잭스패로우를 정말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수요일 상영에는 무척이나 제한적인 조건을 걸어놨다는것에 있다. IMAX 3D로 상영을 한다는 크나큰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 아바타같이 가상공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한것도 아니고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