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 재난이란 재난은 모두 담았다. 오래간만에 볼만한 재난영화가 탄생했다. 지구의 환경변화로 인해 발생한 대빙하기 위기를 다룬 영화 the day after tomorrow 이후에 볼만한 재난영화는 많지 않았다. 2012가 있긴 했지만 그건 인류 멸종을 다룬 영화이고 마야력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열외로 한다. 샌안드레아스의 배경이 되..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6.04
인어의 유혹, 갑천에서 인어가 나온다면 ㅎㅎ 대전에는 서울처럼 한강이라는 큰 강이 흐르지는 않는다. 그러고 보니 도시를 관통하는 물이 흐르는곳은 한강의 서울, 영산강의 광주, 태화강의 울산, 수영강의 부산 정도인것 같다. 대구는 금호강이 싸고 흐르고 있고 인천은 얕은 천정도가 흐르고 있다. 대전은 애매하게 갑천과 대전천..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3.07.17
'써커펀치' 소녀들의 강렬한 욕망을 스크린에 풀다 소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연약함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을까? 소녀들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에 액션의 강렬함이 묻어나는것이 쉽지가 않다. 300으로 매우 남성적인 스타일을 그렸던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로운 시도는 써커펀치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써커펀치를 보면 매우 실험적인 장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