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영화니까 가능한 재벌까기 현실에서는 일개 형사가 재벌과 맞짱뜨는 것은 불가능을 말하지 않더라도 있을수는 없는 일이다. 검사장, 부장판사 출신이 재벌기업의 법무팀에서 일하는 마당에 기소권도 없는 경찰이 재벌의 뒤를 캘수도 없지만 영화니까 가능해진다. 영화의 주인공팀은 바로 광수대다. 꼴통형사 서도..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8.04
감시자들, 악역 정우성이 더 강한 인상을 주네 요즘 악역이 멋있지 않고 잘생기지 않다면 관객들을 더이상 환호(?)하지 않는다. 더 멋있어보이고 잘생기고 이쁜 캐릭터가 악역으로 등장한다. 이에 반해 이들을 막는 사람들은 점점더 평범해지고 자신들의 한계를 점점더 깨닫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있다. 이제 더이상 주변에서..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7.03
파바로티, 너무 뻔한 설정 연기로 벗어나다 너무나 뻔한 설정의 영화가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좋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되지 않아서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파바로티의 경우는 전자에 속한다. 소질있던 예술가가 어쩔수 없는 사정에 의해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사람들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03.22
'부러진 화살' 현실의 권력에 대항하는 작은 행보 현 사법부가 황급하게 입장발표를 할 정도로 부러진 화살은 이슈화되고 있다. 도가니와 공통점은 무엇일까? 현 사회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즉 강자와 약자, 가진자와 못가진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현실이 그안에 담겨 있다. 관객들에게 호응..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