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시즌, 죽음의 시즌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킬링시즌을 보고 난후 지금껏 잊고 살았던 보스니아 내전이 다시금 생각나게 되었다. 보스니아 내전은 지금 시리아사태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기득권을 쥔자가 있고 그들의 질서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도 있다. 반기를 든사람들을 설득하기 보다 억압할때 충돌은 발생한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3.09.05
파괴자들, 황당하면서 난폭한 영화 파괴자들은 영화의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별다른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담겨있지 않다. 그냥 무엇이든지 파괴해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파괴자들이다. 매우 매력적인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등장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한 영화 파괴자들은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난폭한 영화로 상..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2.11.06
'프롬파리 위드러브' 좋은소재와 흥행은 다르다. 프롬파리 위드러브를 기대했던것은 바로 테이큰의 감독이였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테이큰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흥행을 거둔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의 팬들 역시 프롬파리 위드러브를 기대했던것도 사실이다. 물론 영화도 재미는 있었다. 그러나 2% 부족한보다는 무언가 실낱같은 아쉬움을 살짝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