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시전 5

공주문화예술촌의 전시전 사물이 빛날 때; 풍경에서 환영까지

매년 공주시의 대표적인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인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전시전이 연중 열리고 있습니다. 12월에도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전시전입니다. 여러명의 예술가들이 모여서 합동전시를 하고 있는 공주문화예술촌의 전시전은 사물이 빛날 때; 풍경에서 환영까지 입니다. 24 공주문화예술촌레지던스 결과보고전은 1년간의 프로그램을 함께한 구자명, 김명준, 김민지, 김자연, 나현진, 박용화, 배상아, 한상진 등 8명 작가의 창작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입니다. 상반기 프리뷰전 타이틀은 기억과 시간의 교차점이었는데요. 개별적 이야기에서 출발한 작가들의 이야기가 "개인의 기억과 시간을 넘어서 공동의 예술적 언어로 소통하는지"를 미리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사물이 빛 날 때 풍경에서 환영까..

면천읍성안 작은미술관에서 만나는 인상파 탄생 150주년 전시전

면천읍성안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당진 면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의 작은 미술관중에서 면천읍성안 작은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전을 연중 열고 있습니다. 벚꽃은 졌지만 날이 너무나 좋아서 그런지 풍광이 더 다채롭게 다가옵니다. 면천이라는 지역은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경쟁하듯이 지역 명소를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인상주의라는 이름을 만든 클로드 모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화가로 불리는 르느와르, 아름다운 여성에 대 가장 섬세하게 그려낸 에드가 드가, 추상화의 길을 연 현대 미술의 아머지라는 폴 세잔, 불꽃처럼 살다 간 떠난 빈센트 반고흐, 원시의 세계에서 꽃 피운 예술가인 폴 고갱은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라고 합니다. 면천에는 저수지(골정지..

천안의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만나본 '황규태 다양다색 60년' 전시전

중세말과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건축물에서 벽을 따라 그 길이만큼 만든 좁은 발코니 또는 플랫폼을 갤러리라고 하는데요. 원래 르네상스 시대의 저택이나 왕궁에서 갤러리는 좁고 긴 방 모양이었으며, 주로 휴게실이나 미술전시장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천안의 중심지이기도 한 터미널에는 아라리오 갤러리라는 곳이 있는데요. 다양한 전시전이 열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현대미술을 주로 다루며, 현재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인도 및 동남아시아 작가들을 주로 한국 미술계에 소개하는 아라리오 갤러리는 2002년 12월 11일 개관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곳입니다. 10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아라리오 갤러리는 황규태의 다양다색 60년으로 칼러와 점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전입니다. 아라리오 갤러리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