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족, 날라가지 못한 새들의 이야기 요즘에 주변에서 고령화 가족을 만나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것 같다. 핵가족화시대라고는 하지만 아직 날라갈 준비가 안되어 있는 나이많은 새들이 그냥 집에 얹혀 살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날라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둥지로 돌아와버린 나이많은새 세마리와 그 가족이야기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3.05.09
돈의 맛, 돈의 색깔은 파멸처럼 진하다 돈이 색깔이 가지고 있다면 아마도 진하디 진한 붉은색이던가 보라색일 가능성이 높다. 정열적이면서 자신이 불타는것을 모르게 만드는것이 바로 돈의 속성이고 고귀한척하면서 가장 지저분하게 인간들사에 끼어드는것이 돈이다. 많은 사건사고들을 보면 파멸의 중심에 돈이 있는경우..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5.22
'하녀' 세상 다 가질 수 있을까? 영화 하녀는 리메이크작이다. 1960년대의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리메이크했지만 원작의 컨셉만 가져왔을뿐 내용은 거의 새로 구성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애로틱 스릴러를 표방한 기존작품과 달리 상류층의 생활과 그 아래에서 가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하층민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하녀라는 의미는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