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 내용은 거짓일까? 책좀 읽었다는 사람치고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읽지 않는 사람들은 적은편이다. 보면 허황되기도 하고 촉나라를 이었다는 송나라의 입김이 제대로 들어간 작품이기도 하다. 보통은 진수의 삼국지를 역사서로 나관중의 삼국지를 소설로 이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나 삼국지연의.. 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역사다시 읽기 2013.06.17
'삼국지 명장관우' 인재란 잡는것이 아니라 얻는것이다.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이라면 이중에서 지금까지 사당으로도 모시는 용맹함으로도 이름을 날리는 장군은 바로 관우이다. 견자단의 관우는 솔직히 잘 와닿지는 않는다. 견자단의 무술실력이나 퍼포먼스는 인정할만하나 관우가 상상적으로 연상되는 풍채나 이미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1.05.18
중국판 부채의 제왕 '적벽대전' 뜬금없이 부채의 제왕이 타이틀로 나와서 약간은 어리둥절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다름이 아니라 시리즈를 예고하고 만들어졌기에 붙인 이름이다. 원래 정식이름은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이나 오우삼 감독의 중국판 반지의 제왕을 그리고 싶었던지 2편으로 나누어 제작했다. 원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08.07.11
난세에 정직한 카리스마 삼국지 용의 부활 조자룡전 삼국지 하면 대중적인 소설이다. 물론 근래들어 이전보다는 그인기가 식었지만 근본이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기에 좀더 현실감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삼국지는 촉나라가 그 중심에 있다. 유비는 가장 힘이 없고 가장 배경도 없었고 조조보다 손권보다도 별볼이 없는 인물이었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