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한국형 법정스릴러를 꿈꾸는 영화 불과 얼마전에 개봉했던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를 연상케하는 의뢰인은 한국형 법정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봉하는 대부분의 법정영화는 그 수준이 매우 염려스러웠던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한국의 법조계의 수준을 명확하게 보여주는듯한 한국의 법정영화는 딱히 볼것이 없는 캐릭터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1.09.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죽어야 세상을 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이별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야기라고 보여진다. 그렇지만 가족을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때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도 보여진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캐릭터들로 포진해 있는 이 영화는 눈물샘을 자극하기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1.04.27
'의형제'감상적인 두사람이 뭉쳤다.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아서 가서 본 의형제는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한국영화를 본 기분이 들었다. 남북한의 이념적인 대립은 이제 끝난걸까? 그렇지 않아도 의형제 개봉과 발맞추어 북한이 서해도 연평도 부근에서 도발을 하고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상에서 의형제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볼 수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1.28
차우! 이건 코미디 영화다. Chaw. 한국에서 괴수를 그린 영화는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지만 생각외로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 용가리도 있고 괴물도 있다. 이번에 개봉할 차우는 한국지형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돌연변이 멧돼지를 그린 영화이다. 괴수영화를 그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맞다. 유전자 조작을 했던지 핵실험을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0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