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1979년의 놀라운 상상력과 외계공포 에이이언은 어릴때 만나봤던 가장 공포스런 외계생물체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 창조물을 만든 감독도 대단하기는 하지만 그 시기가 1979년이라는데에 더 큰 의미를 둘만하다. 지금보아도 그 완성도가 전혀 뒤쳐지지 않는 느낌이다. 물론 CG의 완성도로 비교해서는 안될듯 하다. 작년에 개..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3.03.05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대체 무엇을 주었는가? 프로메테우스라는 신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었다고 전해지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다. 티탄족의 영웅이긴 하지만 권력을 잡은 절대신 제우스의 노여움을 샀기에 독수리에게 계속 생겨나는 간을 쪼이는 벌을 받은 신이다. 신이나 사람이나 결국 권력을 나누어 가질수 없는듯 하다.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6.07
'리젠드' 26년전 꽃미남 톰 크루즈 판타지 톰 크루즈가 과거에 판타지 영화를 찍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는 않다. 법정영화라던지 액션영화에만 출연하는 톰 크루즈가 판타지 영화? 언듯 잘 매칭이 되지 않는다. 꽃미남이라고 불렸던 어린시절의 작품 리젠드를 DVD검색하다가 발견하고 바로 구매를 한것은 연기파 배우인 톰 크루즈의 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1.06.14
[YES24블로그 축제]'로빈후드'사회가 만들어낸 사회부적응자 로빈후드는 헐리우드에서 오랫동안 소재로 삼아왔던 캐릭터이다. 배트맨 비긴즈 처럼 로빈후드도 로빈 롱스트라이드라는 이름으로 영화의 전면에 등장했다. 로빈후드는 실제 존재했는지는 알려진바는 없지만 마치 실제처럼 현실에서 포장되어지고 각색되어져 왔다.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도 왜 로..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5.19
미국형 자본주의 어두운 이면 '바디 오브 라이즈' 미국은 근래 들어 미국식 시장주의의 실패로 홍역을 앓고 있다. 전면에서는 미국식 시장주의로 호황을 누리는 척하며 이면에서는 이라크등의 지역에서 전쟁을 통해 경찰국가임을 전세계에 알려주고 있다. 과연 정당한 전쟁일까라는 생각은 지식인들이라면 누구나 하고 있을것이다. 몇일전 바디 오브..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