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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장터 3

올해 마지막 휴가를 보낸 금산 진교면의 계곡과 로컬푸드장터

저도 어렸을 때 날짜를 다르게 표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휴가라는 개념도 많지가 않았는데 어느새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농업이 중추 산업이었던 근대 이전 사회에서 휴일은 농한기(農閑期)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여름에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8월의 남은 날이 많지가 않은 것을 보니 이제 휴가시즌이 지나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더운 여름은 아직도 지속이 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여름휴가를 위해 금산의 진산면이라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지속된 여름의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가까운 계곡으로 찾아가는 사람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구불거리는 계곡을 따라 흘러내려온 티 없이 투명한 물이 바위에 부딪치기도 하고 사람들이 내린 발의 사이로 흘러내려가는 곳에 ..

해나루 로컬푸드 장터와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당진시청

1995년 도농복합시 제도 실시 이후 비수도권 지역에서 세 번째로 군 전역이 도농복합시로 승격된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당진시청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독다독공간을 배치해두고 해나루 로컬푸드 장터와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측정기기들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다양한 지자체 건물중에 당진시청은 그 규모가 큰 곳이기도 합니다. 과거 신라 시대에 당나라와 교역하던 항구였던 데에서 유래한 지역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당진시청은 제가 일이 있어서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청의 1층에는 작은 도서관처럼 곳곳에 조성을 해두어서 민원을 하면서도 책을 읽으면서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당진시청은 부서까지 직접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논산 로컬푸드 장터에서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해요.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의 익명성도 벗어나게 해 주면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룡시를 지나 논산시내로 가는 길목에 계룡시와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가 있습니다. 건강하고 믿을만한 식재료를 사기 위해 들려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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