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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 로컬푸드 장터와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당진시청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7. 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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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도농복합시 제도 실시 이후 비수도권 지역에서 세 번째로 군 전역이 도농복합시로 승격된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당진시청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독다독공간을 배치해두고 해나루 로컬푸드 장터와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측정기기들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다양한 지자체 건물중에 당진시청은 그 규모가 큰 곳이기도 합니다. 과거 신라 시대에 당나라와 교역하던 항구였던 데에서 유래한 지역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당진시청은 제가 일이 있어서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청의 1층에는 작은 도서관처럼 곳곳에 조성을 해두어서 민원을 하면서도 책을 읽으면서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당진시청은 부서까지 직접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0일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시켜준다고 합니다. 

가볍게 건강도 측정해볼 수 있고 장애인분들을 위한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탄소중립이라고 하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당진시청 역시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1층에는 카페겸 시민쉼터이면서 청년자립을 지원해주는 청년카페와 해나루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본적이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마을단위로 다양한 로컬푸드를 만들어서 팔고 있는 곳이 당진시입니다. 

당진에서 생산되는 김등으로 만든 마른안주인 당김스는 저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먹는 편입니다.  

당진시는 청년들의 정책참여와 커뮤니티를 위한 청년정책위원회·네트워크,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청년셰어하우스 운영·청년 행복주택 건립·육아 환경개선, 문화예술인 육성 생활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시청의 주변으로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조각공원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지자체도 청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이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0일이 되려면 20여일 정도가 남아 있는데요. 당진아 걷자를 미리 체험해보면서 당진시청 야외공연장 근처 잔디광장 약 1km를 15분 정도 건강하게 걸어보는 경험을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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