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 법은 소수를 대변하지 않는다. 연평해전이 무려 1,000개가 넘는 극장에서 개봉하면서 이슈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소수의견은 말그대로 소수의 개봉관을 확보한 영화이다. 어떤 이들은 소수의견을 특정한 계층을 피해자처럼 만드는 코스프레를 한다고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영화가 한 쪽으로만 편향된 것 같지는 않..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5.06.30
열한시, 너무 많이 담아서 탈난 영화 한국영화중에 시간이동을 소재로 했던 영화는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볼만한 시간 스릴러 영화는 거의 찾아보지 못했던것 같다. 용의자, 목격자, 살인자가 모두 이 방안에 있다는 컨셉으로 시작하는 영화 열한시는 마치 모든 용의자와 범죄자가 한방에 있다는 명탐정 코난같은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11.28
시체가 돌아왔다, 빈약한 그릇에 넘치는 웃음 시체가 돌아왔다라는 이름의 제목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던것 같다. 그런데 그 영화의 제목만큼이나 주목받을만한 영화는 아닌듯 하다. 웃기긴 하고 즐길만한 영화이긴 했지만 전체적인 플롯의 부족함은 어쩔수 없었던것 같다. 이범수와 류승범의 연기는 넘쳤으나 무언가 오버..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4.02
기대되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영화이벤트 시체가 돌아왔다라는 영화는 시체라는 컨셉을 색다르게 다가오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의 주 스토리는 매사 이성적이고 치밀한 연구원 ‘현철’(이범수)과 매번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동화’(김옥빈) 공통점 없는 이들은 시체를 훔쳐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3.16
'고지전' 신하균과 고수의 연기 대격돌 고수와 신하균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이 있을까? 이들이 참여해서 만든 영화 고지전의 쇼케이스를 초대받아서 만나보았다. 우선 고지전은 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1953년을 그리고 있다. 흔히 백마고지등으로 휴전때의 치열한 상황은 나름 많은 교육(?)을 받아 전쟁에 치열한 현장을 글로 말로 들은바가 .. 카테고리 없음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