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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4

절기 대서에 방문해본 서천의 명소 초록으로 채워진 신성리갈대밭

조사결과 여름여행으로 계획을 세운 사람들 상당수는 동해로 떠날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해로 떠나겠지만 저는 가까운 충청남도의 곳곳을 방문해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조금 더 한가해지면 떠나보려고 합니다. 올해 여름에 국내에서 오가는 인원수를 예측해본 결과 1억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1억명이 휴가시즌에 움직이면 전국의 모든 곳에 정체가 있겠네요. 저는 조금 더 일찍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덥다는 느낌이 확 드는 날입니다. 절기가 대서라서 그런것인가요.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가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서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만의 서천군 여행로그 영..

올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한 아름다운 신성리갈대밭

비가 오는 날에 찾은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은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들이쳐서 돌아다니기에 쉽지가 않았지만 이런 날에 와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생각하며 걸어보았습니다. 길가에서 재배하거나 앳으로 자라는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성리 갈대밭에는 신성리 갈대 체험장도 있으니 프로그램이 있을때 참여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조용한 느낌의 여행지입니다. 우주를 코스모스라고 처음 부른 사람은 기원전 6세기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라고 합니다다. 신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지금의 코스모스였듯이 그래서 ‘조화로운 질서’라는 뜻을 가진 단어 코스모스(kosmos)를 우주에 붙였던 것입니다. 매해 피는 것 같기..

소소한 거제도의 여행 '수달보호지역과 갈대밭'

갈대와 억새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요. 거제도에도 소박하지만 걸어볼만한 갈대밭이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수달보호지역이기도 해서 운이 좋으면 수달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까지 조성된 이곳은 구천저수지가 있는 곳에서 아래로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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