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눈이 많이 내리면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게 해주고는 있지만 불편한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 먹거리가 있는 충청남도의 서해여행은 매력이 있습니다. 내포신도시가 자리한 홍성에도 바다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홍성 남당항은 대표여행지라고 꼽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얀 눈이 내리는날 홍성 남당항으로 가는 길목은 이런 풍광이 펼쳐집니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합니다. 블랙 아이스도 있지만 자신이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이 겨울의 눈 내리는 도로이기 때문입니다. 겨울바다가 더 차가워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홍성 남당항의 앞바다는 깊으면서도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하늘에 있는 해가 바다에 비추어지는 것이 조금은 느낌이 달라보입니다. 지난 14일 오후 홍성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