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산성시장에서 열린 치매안심과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행사

요즘에 TV를 보면 치매와 관련한 보험 광고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어떤 의미에서 보면 질병으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어떤 것은 선명하게 남고 어떤 것은 빠르게 잊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공주 산성시장은 공주시 미래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공주라는 지역은 근대 이전부터 육로와 수로가 만나는 상업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1911년 김갑순은 현재 중동 작은 사거리에서 큰 사거리에 이르는 상습 침수지역을 메워 현 산성시장의 원형이 되는 사설 공주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가 됩니다. 산성시장은 공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인식되며, 조선시대 공주장과 공주약령시의 명맥을 잇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주시에 자리한 보건서와 치매안심센터에서 나와서 이곳에서 다양한 검사와 조기검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하게 되면 선물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안심마을·쉼터 운영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실종예방사업, 낙상사고 예방교육등을 하고 있는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입니다.  

치매안심이라고 해서 이제는 평생에 걸쳐서 치매와 관련된 검사와 진단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맞춰라! OX 퀴즈 룰렛등을 거쳐서 경험해본 치매 위험인자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음주, 흡연, 뇌손상,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등이라고 합니다.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들이 이곳에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주로 꽃그림을 그린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5대 만성질환(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관절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혈관이라는 것이 40대 이후에는 점차로 탄력이 떨어져서 회복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관과 관련된 질환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치매와도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공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직업치료사, 등의 치매 전문인력과 신경과 전문의 2명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블루아이스 분갈이등을 해서 집에 가져다두면 반려식물로서 소소한 즐거움을 줄 듯 합니다. 

 

공주 산성시장

공주시 용당길 20일원

취재일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