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대전 대덕구 맛집

갈비탕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오정동 대박갈비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4. 1. 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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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계속 찾는다는 것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즐거움을 찾는다는 욕구입니다. 대전에서 이 정도 질 좋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갈비탕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아는 사람에게만 알려진. 대덕구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아마 이곳을 아는 사람은 금방 눈치챌 듯 합니다.

이곳은 점심시간에 차도옆에 주차를 하고 식당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갈비탕을 먹었지만 다음번에는 갈비찜을 주문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오정동의 안쪽골목에 자리한 대박갈비탕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매일매일 어떤 음식을 먹을지에 대해 고민하곤 합니다. 가장 대중적이지만 이제는 10,000원은 기본적으로 넘고 한우라는 이름이라도 붙으면 15,000원은 넘는 갈비탕은 한 끼 식사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갈비에 고기 국물을 내어서 만든 음식. 돼지갈비보다는 거의 소갈비를 쓰는 편으로 결혼식 등 한국 잔치의 단골 음식으로도 등장했습니다. 대학을 다닐 때 예식장 아르바이트를 오랜 시간 했는데 그때 좋았던 것은 바로 갈비탕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수고롭지만 자신이 먹고 싶은 양만큼만 덜어서 먹는 음식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이 먹는 양을 알고 사람의 수고도 적으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날은 깍두기는 적당하게 익었고 김치는 살짝 설익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치가 조금 더 잘 익었으면 갈비탕이랑 잘 어울렸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적당하게 익은 김치와도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김치는 가위로 잘라먹을 수 있도록 포기김치로 나옵니다. 

 

먹을만큼 잘 썰어서 접시에 담아봅니다. 

 



갈비가 상당히 큰 것이 담겨서 나옵니다. 이런 비주얼은 오래간만에 봅니다.

 

고기가 상당히 크기도 하지만 뼈와 사이에 붙어 있는 살점을 잘 발라내기 위해 손이 바쁠 수밖에 없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갈비탕은 보통 고기가 붙은 갈비를 먼저 소스등에 찍어서 먹고 나중에 밥을 말아먹는 음식입니다. 국물에 두툼한 갈비가 들어 있으며 대추등을 곁들어서 내놓는 대박갈비탕입니다. 



푹 삶은 갈비탕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여 잘 발라낸 갈비를 찍어서 먹고 육수는 기름기가 많지 않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여기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 배가 참 든든해집니다. 그래서 살이 찌는 듯 합니다.

대박갈비탕이라는 음식점이 자리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작은 공원도 있는데요. 식사를 하고 잠시 산책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음식점의 바로 옆에는 오정상생하우스와 대덕지역에너지센터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식사를 하고 이곳을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대박갈비탕

대전 대덕구 한남로88번길 17

간장갈비찜 소/대 (28,000/43,000), 갈비탕 (11,000), 만두 (5,000)

042-631-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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