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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산업중심중 한곳 석문국가산업단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12. 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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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과 함께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국토교통부가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오늘(29일) 관보에 고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지난 2005년 1차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됐던 대전과 충남은 15년 만에 혁신도시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된 것도 반길일이지만 여행지로 혹은 사업의 기반으로 좋은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탁 트인 풍광에 멋진 여행지로 차곡차곡 기업들이 들어서기 시작하고 있는 곳입니다. 

 

혁신 도시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내 산·학·연·관 사이의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을 창출하고 확산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역거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낙후된 지방 경제를 지역특화발전을 통해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과 연계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정부는 2005년 이후 수도권에 소재하는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11개 광역시·도에 10개 혁신도시를 건설하는 지역발전정책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육시설도 자리한 이곳은 충청남도의 아산만에 고대·부곡 단지가 조성되고 대산 지구에 현대·삼성정유공장과 석유화학 단지가 가동 중에 있으므로 이들을 연결하는 공업지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그 중간에 위치한 석문면 일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인데 곳곳에 공원과 휴게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부지에 여유가 있어서 아직도 기업이 들어올만한 공간이 많은 곳입니다. 

대중교통시설은 갖추어지지 않아서 개인 차량을 이용해서 올 수 있는 곳입니다. 

​ 서해선복선절철(합덕역)에서 연계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포함된 석문산단인입철도가 확정됨에따라 “합덕역 ~ 석문역(석문국가산업단지)까지 새로운 철도가 2021년 고시 후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 예정이어서 철도를 이용한 산단과 주변 관광지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의 머리는 현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그리면서 풍광과 물체의 움직임, 계절, 소리 등등까지 함께 떠올린다고 합니다. 멋진 풍광을 보니 그냥 마음속에서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으로 의미가 있지만 서해안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충남 혁신도시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자족과 효율을 이끌 수 있는 곳으로 나아가면 미래가 더 밝아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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