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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배려하는 공간 원남면주민자치센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9. 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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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은 옛날의 시장이 자리했던 곳으로 옛날의 음성에서도 활성화된 곳이었습니다. 작년부터 이곳을 오갈때 지어지던 건물을 보았는데요. 원남면주민자치센터가 올해 정식으로 열게되었습니다. 주민의 취미생활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면내를 흐르는 소하천 연안에는 약간의 평지가 전개되며 쌀 이외에 고추·인삼·복숭아·수박 등의 작물 생산과 양잠이 활발한 곳이 원남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았던 원남면주민자치센터는 지금 학생들을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가 필요하며 개인방역과 함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후에 출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남초의 어린이들이 여름방학동안 지낼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7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됩니다. 

부모들은 사회생활을 해야 하기에 학생들이 방학때 머무를 곳이 마땅치 않기도 합니다. 원남면주민자치센터와 지역의 학교와 연계와 배려를 위한 시간입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의 장인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입니다.   주민 간 정보교류 및 토론의 장소는 물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규 강습이나 생활속 배우기 프로그램등이 진행되지 못했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글을 쓰며 이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서예는 말그대로 글로 만드는 예술이라는 것으로 나이가 드신분들의 취미생활로 좋습니다. 

 

한자가 우리나라에 전하여진 것은 고조선시대이므로 우리나라의 서예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다고 합니다. 

 

서예는 한자를 대상으로 하여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자 자체가 표음문자가 아닌 상형문자의 원형을 그대로 지녀 왔고, 또 붓·먹·종이를 통하여서 나타나는 글씨는 그 자체가 벌써 조형적인 요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서예라고 하면 한자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죠.  

이곳에는 서예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회화·조각·음악 등이 예술임에는 틀림없으나 ‘예(藝)’라는 말을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주민자치센터의 활용으로 사회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계층을 돌보고 취미생활과 생활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간이지만 이렇게 배려를 통해 함께 나아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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