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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땅에서 건강도 챙겨보는 복수근린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4.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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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이어 3월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여의치가 않아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전 서구의 지역마다 이름의 유래가 있습니다. 생활권마다 잘 조성된 근린공원이 있는데 그곳을 돌아보는 것만으로 기본적인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복수근린공원앞에는 약수터가 있는데 약수가 맛이 좋아서 동네분들이 이곳에서 물을 떠다 먹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오량 약수터로 이곳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시기마다 마실 수 있는 음용수인지 수질검사를 해서 알리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었지만 아마도 3월까지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은 자제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좋은 중독이라고 합니다. 좋은 중독은 그 행위를 하면 기분이 좋고 엔도르핀이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복수근린공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시설도 있는데 아이와 부모가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낮은 야산을 여러바퀴 돌다보면 운동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크게 바뀌게 된 것은 바로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단 한 번도 변화를 멈춘 적이 없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도 변화할 것입니다. 삶속에서 변화는 스스로 하는 것도 있지만 우연한 일들로 인해 변화하기도 합니다.  


복된 동네가 그대로 유지되기를 바라는 바란다는 마음의 복수동에서는 매년 오량마을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시선의 변화가 있고 경사가 적당하게 있기 때문에 운동하실 분들은 이곳으로 나오셔도 좋습니다. 






복수근린공원 안쪽으로 오면 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있습니다. 겨울바람이 물러가고 봄바람이 살살불기 시작하는 요즘 운동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저도 운동기구위에서 운동을 해봅니다. 보통 운동은 세트로 해서 3세트로 하시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도 어느정도 했으니 이제 다시 내려가야겠네요. 




인간의 뇌는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소통의 출발은 잘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선 내 속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잘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3월에는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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