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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건강과 치매를 챙겨볼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3.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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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는 지역마다 보건소의 한 공간이나 독립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마다 자리한 보건소는 모두 비상상태입니다. 평소에도 건강을 챙겨야 하지만 위급상황에도 보건소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대구에서 발생된 사태로 인해 이제 전국이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군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의 진단도 하고 있는 군산보건소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의 접촉도 최소화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면 안되니까요. 요즘에는 이런 시설로 들어가면 우선 체온을 재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보건소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마음건강클리닉이라는 시설문구가 눈에 뜨입니다. 저도 체온을 재보니까 36도가 나옵니다. 요즘에는 극장이라던가 단체 체육시설도 조심해서 잘 안가게 됩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잊고 내가 했던 것들과 살아남기 위해 몸이 자율적으로 동작하던 것이 점차 망가지는 질병이 바로 치매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마음이 지워지면서 자신조차 사라지게 되는 그런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가에서 치매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상이 운동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걷자는 문구의 군산을 소개하는 보건소 문구가 눈에 뜨입니다. 

생활속 걷기 실천법으로 가까운 거리는 두발로 걷고 낮은 층은 엘리베이터로바 계단으로 그리고 하루에 30분 걷기가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회를 위해 국가를 위해 삶을 살아왔던 사회의 구성원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복지사회라고 말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치매라는 질병을 사회의 이슈로 끄집어낸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지역별로 치매안심센터가 만들어진 것도 2,000년대 들어서입니다. 

이곳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비롯하여 치매환자가족 지원사업,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등을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15분만 투자하시면 치매 무료, 조기검진으로 치매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나기 위해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산시 보건소에는 안에 공간에 휴식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dementia(치매)는 라틴어의 de(아래로)와 mens(정신)에서 나온 단어로 ‘de’는 ‘지우다, 없애다’는 뜻이고 ‘ment’는 ‘mental’에서 보듯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결국 지워지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군산시 보건소를 돌아보고 평상시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면서 나가 봅니다.  


군산시 보건소에는 공원도 자리하고 있어서 건강챙기기에 도움이 됩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글을 읽고 쓰는 3권, 금할 것이 세 가지, 챙겨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이렇게 일상운동을 생활화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슬기롭게 코로나 19도 지나보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건소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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