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하면 금강하구둑에 자리한 조용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가끔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서천에서 올해 새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18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개최되며,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서천종합운동장은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서천군의 체육기반시설로써 지난 2013년 국민체육센터 준공후 2014년 착공하여 2017년에 서천종합운동장 준공식을 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천종합운동장은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됐으며 9만2천299㎡부지에 본부석 및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의 시설을 갖춘 곳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지만 3월이 되면 많이 잠잠해지길 바래봅니다. 그래야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으니까요.
서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체육대회가 있고 서천읍일대에서도 보치나, 탁구, 골볼, 농구등이 진행되고 다른 지역에서도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평소에는 생활체육을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생활체육은 생활의 일부분으로 행해지는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말하며 생활체육이란 용어는 서구에서 등장한 평생체육 또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의 개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서천군 종합운동장에 우뚝 서 있는 마크가 멋집니다. 가족행복 도시 서천에서 개최하는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살기 좋은 서천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고 무난한 게임의 진행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가 차분하게 가라앉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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