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9 군집개인전 소통이 열린 옥천도서관 전시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11. 16. 06:00
728x90
반응형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지금 예술작품을 만나는 것만큼이나 정신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겠죠. 옥천에서도 활동하는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전인 군집개인전이 옥천도서관에서 열러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올해의 군집개인전에 참여한 작가는 강옥란, 권유미, 노봉식, 송여으히, 염무제, 윤석빈, 정천영, 천지연, 홍승윤입니다.  도서관의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올해의 전시전은 이번주 금요일인 8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술작품들은 유심히 관찰한다면 매년 변화해가는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고정관념도 마찬가지로 그림 속에 표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 지역을 차지하는 서로 다른 개체군은 직접적 · 간접적 방법으로 끊임없이 상호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의미에서 이들을 ‘군집’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예술작가들의 작품군이 모여 있는 것도 어떤 관점에서 보면 군집입니다. 


특히 서각작품들이 눈에 뜨이는 작품전입니다. 옥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분들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면 양도 많고 이야기도 많기 때문에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둘러보듯이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마음에 들거나 자꾸 눈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그 작가가 어떤 눈으로 그렸을지 생각하면서 감상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조용히 감상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시간에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마치 혼자서 미술관을 빌린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19.11.1. ~ 11.8.

옥천도서관 전시실

2019 군집개인전 소통

충북 옥천군 옥천읍 관성로 3길 7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