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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달빛기행을 미리 만나본 코엑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7.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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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관광산업 박람회는 34년의 역사를 가진 전시회로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여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담아서 보여주고 있는데 그곳에 고령군이 있었습니다. 고령군 역시 인바운드-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를 포함하여 국내·외 관광업계의 교류 촉진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제공, 고령군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 있는 도시중에서 부스를 갖춘 곳이 많지가 않았는데 군단위에서 고령군이 가장 잘 셋팅해두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경북 고령은 자주 가는 곳이어서 고령군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지만 대가야 달빛기행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네요. 


국제관광산업 박람회에는 국내 관광과 관련된 부스로 대전시, 고령군, 보령시, 전라남도, 강진군, 서울, 대구와 경북 등도 있었지만 주로 해외의 부스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습니다. 



대가야 달빛 기행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서 참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서울 국제관광산업 박람회의 후원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재)한국방문위원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 여행업 협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한국호텔업협회,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대한한공, 아시아나가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박람회라 영문으로 만들어진 소책자가 주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한국도 산업의 한 축에 관광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에서 관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적인 관광국가는 아니지만 산업측면에서 관광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국이라는 국가차원의 관광에서 지역별 관광까지 활성화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지자체 자체에서도 스토리텔링이 되는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여행산업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가고 있었습니다. 특정한 업체를 통해 여행을 갔던 그 패턴에서 이제 자신이 어떤 느낌을 받고 어떤 경험을 얻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며 자율적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은 경험의 가치에 얼마나 프리미엄을 더해줄 수 있는가와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이 있고 이는 사람들에게 관광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고령군만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고령군으로 발길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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