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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린이체험전 연계교육 벽돌집 만들기 프로젝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6. 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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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5월 26일까지 벽돌로 지은 아기돼지집만 멀정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알려진 이야기인 기획특별전으로 벽돌공장에 놀러간 아기돼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벽돌이라는 것은 자주 보는 주택을 만드는 재료이지만 아이들은 체험하기 전에는 잘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대전 시립박물관은 지어진지가 얼마 되지 않은 곳이어서 설계가 잘되어 있고 주차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둘러보는 것은 모두 무료입니다. 


2019 어린이체험전 연계 교육으로 벽돌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교육대상은 8~13세 포함 10가족이 해당이 되는데요. 오는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시립미술관 1층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5월 10일까지 입니다. 


어릴때 동화로 많이 들어봤던 이야기입니다. 큰 돼지는 짚으로 빨리 지었고 둘째 돼지는 나무로 조금더 신경을 썼지만 아기돼지는 벽돌로 신경을 써서 집을 지었다는 이야기죠. 


 벽돌은 사람 손에 쏙 들어오는 저렴하게 운반하기 쉬운 건물의 단위입니다. 



대부분의 근대주의자들에게 벽돌은 '오래전' 건축을 표현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벽돌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도 있으며 풍화작용에도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석재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건축구조가 독특하기로 유명한 스페인에서는 무어 민족의 침략 이후에 이슬람 식과 로마 식 벽돌 쌓기 기술이 어우러져서 재 정복 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벽돌은 인류의 역사를 상당히 많이 바꾸었습니다. 기원전에도 벽돌을 사용해서 집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아주 옛날에는 벽돌에다가 산, 구름, 꽃, 용, 새, 도깨비 문양등을 새겼습니다. 

체험하며 놀아보며 배움을 청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원에 있는 화성도 벽돌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다산 정약용의 지혜가 깃들인 수원 화성은 도루래 원리를 이용하여 벽돌을 들어서 안쪽으로 옮겼다는 것은 역사에서 잘 알려져 있죠.  








아치를 쌓아볼 수도 있습니다. 벽돌벽에 무지개모양으로 문이 뚫려 있고 창문으로 뚫려 있고 물길이 뚫려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배워보며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흔하게 보는 동화속 주인공을 통해 배우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전달방법입니다. 




아파트를 짓는 데에도 벽돌은 사용이 됩니다. 주택은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물이 어떻게 지어니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지 배워볼 수 있고 아주 오래된 우리 건축물의 역사에서 벽돌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보세요. 대전시립박물관은 우선 도안신도시에 위치하며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기증유물실, 야외전시장, 도시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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