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신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떤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같이 책임져야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자체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천안은 구별로 정신건강을 챙겨볼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뿐만이 아니라 정신건강과 치매안심을 상담하고 치료를 도와주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신건강(精神健康)은 정신 면에서의 건강을 의미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한 정신건강의 정의는 정신 장애뿐만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공동체에 유익하도록 기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정신 장애는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는 큰 사회적 문제이며, 성인 인구의 10%, 취업 연령 인구의 15%가 앓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글을 읽고 쓰는 3권, 금할 것이 세가지, 챙겨야 할 것이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손가락 끝을 세워 머리를 경쾌하게 두드려주는 머리박수나 양손으로 어께를 두드리는 어께박수, 양손으로 엉덩이를 두드리는 엉덩이박수등이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관련된 보건 문제의 국제 통계 분류 제10판 (IDC-10)으 정의되는 범위는 정신 및 행동 장애 (Mental and behavioural disorders)이며, 거기에는 알츠하이머 형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의 문제에서 중독과 같은 약물 관련 장애 또는 정신 분열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 장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국립병원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있지만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접근성이 낮기는 하죠. 그래서 지자체에서 이런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충분한 햇볕쬐기나 요구르트를 마시고 충분한 수면과 마음챙김 훈련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음 챙김이란 자신의 감각을 이용해 내면과 환경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기술입니다. 지금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이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이 어떻게 변하고 흘러가는지 관찰하는 것입니다.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는 곳에는 성정2동행정복지센터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종합대책 2020’,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 정신진료 서비스와 응급정신건강 서비스의 강화, 중장기적 정신건강 관련 실용연구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니 그것에 발맞추어 이곳도 진화해나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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