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으로 올라가는 고속도로에서 항상 중간쯤 가면 보는 익숙한 휴게소가 있습니다. 천안 삼거리 공원이 유명하듯이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들어진 천안 삼거리 휴게소입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규모가 큰 휴게소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중간에 한 번쯤 쉬는 곳이라 유명합니다.
천안삼거리휴게소(天安三距離休憩所, Cheonan Samgeori Service area)는 대한민국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서울 방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재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쉼1길 4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휴게소의 한 켠에는 이렇게 스토리존이라고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서 만나는 스토리는 6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효와 충, 학문, 자식, 건강, 고백입니다. 그리고 우편도 보낼 수 있습니다.
쉬면서 천안 12경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천안 12경은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사적지, 아라리오 광장,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각원사, 광덕산 설경,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왕지봉 배꽃, 입장 거봉포도마을, 흥타령 축제, 천호지 야경입니다.
천안을 많이 가보긴 했지만 1930년대나 1950년대, 1960년대의 천안 삼거리와 영남루가 어떠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영남루는 저도 여러번 가봐서 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의 목천이라는 곳에는 한 효녀가 살았던 이야기의 목주가라는 설화가 내려옵니다. 목주 효녀 설화는 이고장 천년의 세월동안 효해으이 귀감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하네요.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와 홍대용 과학관이 있게 만든 담헌 홍대용의 학문의 이야기를 봄년서 기능에 따라 직무가 부여되는 사회제도를 추구하였다고 합니다.
천안에 가면 어디서든지 호두과자를 파는 곳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천안 삼거리 휴게소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호두과자를 볼 수 있습니다.
천안 삼거리 휴게소의 입구쪽에는 천안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있는데요. 천안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천안에서 유명한 것은 성환배입니다. 저도 성환배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달달하기가 다른 곳의 배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천안삼거리 휴게소에는 무료 OA기기와 무료 건강음료, 무료 휴대폰충전, 핸드폰 살균서비스와 안경세척기 서비스, 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 삼거리 휴게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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