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밥먹고 한 바퀴 돌아보며 산책해본 청솔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3.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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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에 적지 않은 공원이 있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드문 겨울 여행에는 내 안으로 마음껏 침잠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어디로 산책길을 돌아서 걸어도 마주치지 않고 내 마음대로 걸어볼 수 있는데요. 



대전 중리동의 청솔공원은 송촌동과의 경계선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성인들을 위한 운동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겨울 풍경이 매력적인 아이슬란드의 대표 가수인 비요크는 대자연이 자신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은 좋은 선택입니다. 



날이 좋은 날 코스모스라는 걸작을 쓴 칼 세이건은 자연에 묻혀서 사색하며 글쓰기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저는 청솔공원을 돌아보면서 무슨 글을 쓸까 곰곰히 생각중입니다. 





주기적인 트래킹은 몸을 조금 더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운동 역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해 준다고 합니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활동적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의지만 재확인시켜 주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능력과 체력, 민첩성, 정신 반응을 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 마음의 기적 


저는 자그마한 기적을 믿기에 이렇게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하고 자주 하기도 합니다. 휴일에는 많은 곳을 돌아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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