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몸이 시원해지고 건강해지는 한그릇, 남해전복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1.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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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복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노태산로 83

041-556-4001

전복삼계탕 (17,000), 전복뚝배기 (15,000), 한마리 전복죽 (12,000), 매생이전복죽(15,000), 전복삼합(25,000), 전복구이코스 1인분 (35,000), 전복구이1접시 (30,000), 전복낙지숙회1접시 (50,000)




한 끼를 잘 먹는 일은 살아가면서 상당히 중요하긴 한데요. 특히 전복은 맛으로나 영양가로나 인기가 많은 해산물입니다. 몸이 허한 것 같아서 전복 한 뚝배기 하려고 천안의 맛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복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한 음식점입니다. 전복이 들어간 만큼 이 음식점의 식사메뉴의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전복뚝배기가 15,000원입니다. 


이곳에서 음식으로 만들고 있는 전복은 참전복으로 원산지가 완도라고 하네요. 최고의 보양식이며 바다의 산삼이라는 전복을 먹으러 들어가 볼까요. 




전복은 크기에 따라서 가격대가 조금씩 다른데요. 보통은 크면 클수록 전복가격은 비싸집니다. 먹을 것이 많아지니까요. 




천안맛집으로 지정된 곳이라서 믿고 들어가서 먹어 봅니다. 모범음식점은 주로 위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맛집은 말그대로 위생뿐만이 아니라 맛에도 평가를 받은 집입니다. 



한 뚝배기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반찬을 네가지 가져오는데요. 김치, 각두기, 시금치, 오징어 젓갈입니다. 모두 간이 적당하니 먹을만 합니다. 








특히 독특한 것은 이 소스장이었습니다. 이 소스장에는 묘한 향이 났는데 마치 약초같은 것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혜의ㅣ 청정지역이라는 완도 해남에서 직접 공수한 전복은 양식장을 직영해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음식이 맛이 없는 것은 무능이요 친절하지 못한 것은 예의가 없다는 것으로 소개를 하는 음식점입니다. 




이곳은 남해전복만의 전복삼계탕 특허도 가지고 있는 집으로 삼계탕 육수의 제조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산계탕의 제조 방법에 대하여 특허까지 받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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