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깔끔하게 먹어볼 수 있는 샤브샤브집 샤브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12. 28. 06:30
728x90
반응형


영양가가 균형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가끔씩은 샤브샤브를 즐기는 편인데요. 천안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깔끔하게 먹기 위해서 한 음식점을 찾았는데요. 그곳이 천안 맛집이더라구요. 



샤브팜은 평일과 주말, 점심, 저녁이 가격대가 약간씩 다릅니다. 소고기 샤브의 경우 평일 점심에는 9,900원, 저녁과 주말에는 11,900원이고 부채살 샤브는 평일 점심에는 11,900원, 저녁과 주말에는 13,900원입니다. 다른 메뉴로는 삼겹구이와 훈제 오리가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가보았는데요. 정인분을 주문해야 리필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은 없지만 평일에는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소고기 샤브샤브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냄비에 야채등이 담겨서 나오는데요. 


추가적으로 넣을 야채들인데 뒤에는 육수를 낼때 넣으시면 되고 앞에 새싹채소등은 소고기를 익힌다음 야채와 함께 싸서 먹으면 됩니다. 


우선 야채로 입맛을 돋구어 봅니다. 


소고기와 야채를 싸서 먹기 위해서는 쌀로된 만들어진 얇은 쌈재료를 이곳에 넣어서 적신다음 싸서 먹으며 됩니다. 




다음에는 부채살 샤브샤브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가격이 2,000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샤브샤브소스는 기본적으로 세개가 나오는데요. 맨 앞에는 조금 달달하고 중간에는 담백하고 뒤에는 살짝 매운 느낌의 소스입니다. 그리고 리필바를 이용하시면 다른 소스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준비된 야채를 투하한 다음에 폭폭 끓여 봅니다. 어느정도 육수가 우러났다고 생각하시면 소고기를 넣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가져온 야채입니다. 아삭아삭한 숙주와 청경채를 계속 듬뿍 가져와 보았습니다. 


이제 먹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소고기를 넣고 살짝 익혀봅니다. 너무 많이 소고기를 넣는 것보다 먹을 만큼만 넣어서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잘 싸보았습니다. 소스를 찍고 야채와 새싹 채소등을 넣고 잘 돌돌말아봅니다.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냄비에다가 쌀국수와 숙주등을 넣고 식사를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마무리는 밥 한 공기와 야채, 계란을 넣고 졸여서 먹으면 됩니다. '샤부샤부'의 명칭은 1952년 오사카의 요리점인 '스에히로(スエヒロ)'가 샤브샤브를 메뉴로 내 놓을 때 처음 명명했다고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샤부샤부는 태국에서 몽골로 전파되어 이후 몽골에서는 투구에 물을 끓이고 즉석에서 조달한 양고기와 채소를 익혀 먹던 야전형 요리에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샤브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대로 260

041-575-11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