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특산물하면 문경을 빼놓고 이야기할수가 없겠죠.
부산의 벡스코는 컨벤션 공간으로 많이 활용이 되는 곳입니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문경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부산은 정말 오래간만에 와보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맛을 기억하는 봄의 행사입니다. 이제 곧 벚꽃의 계절이 오겠네요. 문경도 조금 있으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올 듯 합니다.
문경새재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이렇게 박람회에서 문경시라고 표시된 것을 보니까 반갑습니다.
표고팔각혼합이 되어 있는 제품은 선물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표고버섯 4종이 들어가 있는데요. 문경시의 대표특산물중 하나인 듯 합니다.
상품 표고버섯인 백화고는 수라상에 오르는 진상품이었다고 합니다. 소고기를 채 썰고 채 썬 백화고와 함께 뭉쳐 숯불에 구워낸 것이 백화고갈비는 정말 맛있죠.
표고로 만든 상품이 이렇게 많이 있는줄 몰랐네요. 표고쌀은 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문경하면 오미자죠. 오미자를 넣은 다양한 과자들이 있는데요. 오미자로 만든 맛있는 뻥튀기를 먹는 즐거움을 누려봅니다.
이런 건표고버섯은 갓의 형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이름을 붙이는데, 1등급은 백화고, 2등급 흑화고, 3등급 동고, 4등급 향고, 5등급 향신으로 구분됩니다.
문경을 가서 정말 맛있는 사과를 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사과가 생산이 되는군요.
지난해에 담금 생 오미자청은 다 먹어서 집에 오미자청이 없는데요. 올해 가을에도 문경에서 오미자 축제를 열면 오미자청을 담궈서 먹어봐야 할 듯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을 직거래해볼 수 있고 지역마다 특징있는 생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에 문경은 오미자와 표고버섯이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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