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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전시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6.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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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지하철역마다 소소한 많은 일들이 알게 모르게 일어나는데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서구에서는 전시전부터 모임등이 있어서 재미난 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시청역에서는 교통과 관련된 공모전을 열고 수상을 한 작품의 전시전이 있었습니다. 날이 저물어가는 어느날 대전시청 앞에 있는 시청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집에서 이곳까지 걸어 가려면 15분 정도가 소요가 되는데요. 운동하기에 딱 좋은 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역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자동계단 손잡이 잡고 타기 캠페인 문구가 눈에 띄이더군요. 대전도시철도 장소별 고객 안전 사고 발생 비율중 자동계단에서 발생하는 것이 무려 70%에 이르네요. 


시청역에서는 먼저가슈 그림 글짓기대회 우수작품 순회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기간은 지난달 6일부터 올해 여름인 7월 26일까지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시청역에선 매주 수요일에 계족산 명품공연 뻔뻔한 클래식을 공연하는데요. 이 공연은 수요일 오후 6시 시청역 내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매주 수요일 시청역 예술무대를 기억하세요. 


현대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중 하나는 바로 교통이죠. 자동차로 비롯된 가장 큰 문제는 양보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아이들의 눈에도 그런것이 눈에 띄이는 것인지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에도 그런것이 눈에 많이 띄이더군요. 


횡단보도에서는 손들고 건너고 자동차는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자동차의 안전문화가 많이 안착되어서 안전벨트를 많이 하는데요. 조수석을 비롯하여 뒤의 승객석까지 안전벨트를 해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글짓기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작품인데요. 운전자가 건너는 사람을 위해 10초간 기다려주기, 구급차나 소방차 등의 사이렌을 울리면 피해주기, 학교 앞에 있는 도로 스쿨존에서 도로 규정 속도 지켜주기, 끼어들기, 꼬리물기를 하지 않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 다함께 양보 및 배려를 약속하기를 써놓았네요. 


아직 대전역에 트램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공모전을 통해 대전 도심에 적용될 미래형 디자인의 교통수단을 만나볼수도 있스빈다. 


이 작품은 마치 게임속에서 나오는 그런 운송수단처럼 보입니다. 이 트램 디자인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상징하는 대표적인 운송 수단으로 RETRO FUTURE라는 CONCEPT로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시청역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예술의 구심점이기도 합니다. 시청역 예술 마루지에서는 예술을 하고 예술을 접하는 다양한 정보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열릴 문화공연입니다. 4월 5일에는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주은정이라는 사람의 피아노 독주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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