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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프레스 컨퍼런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9.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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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개막식이 있었는데 이를 알리고 그 취지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한 건물에서 진행이 되었다. 최근에 핫하다는 4차 산업형명을 다루어서 그런지 전국의 수많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비엔날레 주최와 관계자가 설명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이날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기조연설에서 부터 세계적인 이슈가 된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담을지에 대한 설명과 개막심포지엄 및 국제학술대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특별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달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휴관 없이 오픈된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전 그리고 플랫폼을 담은 이번 행사에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베트남, 미국 등 34개 국가에서 디자이너 등 485명, 367개 기업이 참여해 1,341 종의 전시 아이템을 선보인다.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대학 15개팀(100여명) 청년 디자이너들도 미래디자인 프로젝트로 전시에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전시관 옆쪽으로는 실제로 송강호가 타고 운전했떤 택시운전사의 맥시마 택시가 전시되어 있어서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에서 송강호는 서울에서 살면서 하루하루 보내는 것조차 버거운 소시민 김만섭 택시기사 역할을 맡았다.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장동훈 총감독은 현재 최대 이슈로 떠오른 우리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조망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 지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면서 실용적, 경저적 성과 창출이라는 디자인 본연의 역할에 부합하는 행사로 만들었다고 했다. 

2017 광주디자인 비엔날레에는 전시와 행사장을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 마련해서 외지 관광객들이 전시 관람과 함게 함께 머물러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했다. 


곳곳에서 온 기자들이 관련 기술의 동향과 인공지능 및 자동화로 대체되지 않는 창조성과 공감능력 등 인간중심의 사고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프레스 컨퍼런스와 공식적인 개막식을 한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축제이며 전시이며 미래에 대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7
기간
2017.09.08(금) ~ 2017.10.23(월)
장소
광주 비엔날레전시관∙광주시립미술관∙아시아문화전당 등
요금
어른 : 12,000원, 청소년 : 6,000원 어린이 : 4,000원 
(사전예매, 단체할인,특별할인 등 홈페이지참조)

교보문고 http://pod.kyobobook.co.kr/newPODBookList/new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290057&orderClick=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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