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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기살리기 운동의 구심점 성산면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11.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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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시의 성산면(星山面)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대구와 인접하며,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한 편리한 도로 상황으로 교통의 요충지인데요. 




대구에서 고령을 들어갈 때 성산로를 지나쳐 가게 됩니다. 

성산면은 17개의 행정리로 구성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는 고령읍으로 가도 만날 수 있지만 면사무소가 있는 곳에도 표시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산면은 면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있는데요. 고령군이 5년 동안의 평균성장률이 도내 1위라고 하는 플랭카드가 눈에 뜨입니다. 



면사무소가 있는 곳에는 별뫼동산이라고 해서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면서 성산면에서 유명한 특산물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메론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성산면의 유적으로는 사부동 도요지(사적 제71호)와 기산동 도요지(사적 제72호)가 있습니다. 



성산면의 주변을 돌아보니 하천유역을 제외한 면의 대부분이 300m 내외의 산지를 이루며, 제석산(387m)·금산(286m) 등이 둘러싸고 있네요. 




더울 때는 정자에 가서 잠시 쉴 수 있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성산면에서는 평생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는 하모니카 배우기 학습을 통해 추후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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