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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캠핑 어디까지 가봤니, 장태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9.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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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캠핑을 해볼만큼 해봤따면 이제는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진 곳에서 캠핑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은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휴양과 숲속의 매력이 어우러진 곳이어서 대전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주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팬션시설에서 숙박할 분들은 이곳을 통해 올라가시면 되니다. 야영장은 이곳이 아니라 반대쪽에 있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장은 야영할 수 있는 곳 옆에 마련되어 있으니 그곳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됩니다. 




한 200여미터 올라오면 야영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같은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캠핑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도심 외곽 장태산 휴양림에 현대적 시설을 갖춘 야영장 20면(데크 6, 캠핑14)을 조성하여 작년에 개장하였습니다. 



시설이 깔끔한 이 곳 야영장은 시.가 휴양림 내 4천237㎡ 면적에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영장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올해 야영장 보완사업을 해 새로운 야영공간을 마련한 곳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jangtaesan.or.kr)에서 사용일 한 달 전 매달 1일에 선착순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 후 3일 이내에 입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비수기 2만원, 성수기는 2만5천원입니다. 




평일에도 적지 않은 공간이 예약되어 야영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야영장에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각종 편의시설 뿐만이 아니라 바로 옆에는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습니다. 조명도 일부 조정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야영지에서 먹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굳이 숯불이 없어도 그냥 프라이팬에 올려서 삼겹살을 구어 먹어도 냄새도 별로 안나고 잘 익어갑니다. 



여름에는 하늘이 유독 맑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푸르른 하늘이 저를 반기는 느낌입니다. 



준비해온 밥과 고기, 각종 야채를 안에 넣고 든든하게 한 입 먹어 봅니다. 

인심이 너무 좋은 캠핑객들입니다.,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올 여름 피서를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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