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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부들의 로컬푸드를 만나는 '행복한 로컬푸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10.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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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로컬푸드란 파는 사람도 구매하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청양군에는 구기자 타운 뒷편에 청양군 농식품생산자직판장이 지난 5월 처음 개장하였습니다. 청양군의 농부마켓과 놀부밥상이 있는 건물은  2015년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 7월 착공, 2017년 2월 연면적 755㎡로 준공된 후 4월 임시 오픈후 5월에 정식 개장했습니다. 




이 건물을 사용ㅎ서 마켓과 식당을 운영하는 곳은 사회적 기업으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 100만원 받는 1,000농가 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곳이죠.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기본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 제철 신선채소와 과일들을 제대 출하하는 곳입니다. 주말이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의 농가에서 재배되는 블루화인베리팜입니다. 신선해보이는데요. 가격도 적당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조합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이나 된장, 참기름 뿐만이 아니라 김치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주 신선해보이는 석박지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손맛으로 만든 것 같은 건강한 밥상으로 한 상 차림을 할 수 있습니다. 



1층의 농부마켓에서는 다양하면서 많은 상품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쌀뿐만이 아니라 청양의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식자재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꿀도 좋지만 청양에서는 이런 꿀벌화분을 주로 판매하는데요. 청정 자연 청양에서 채취한 100% 국내산 꿀벌화분이라고 합니다. 이걸 타서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농수산물도 있지만 청양만의 색깔이 있는 좋은 농산물과 과일도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는 농부마켓이 있다면 2층에는 농부밥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양의 맛이 고스란히 담은 청양의 농산물로 푸짐한 한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농부밥상의 상차림은 청양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다양하게 활용한 떡갈비 정식으로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수제 떡갈비가 메인 메뉴입니다. 


책이 있는 농부밥상의 컨셉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의 떡갈비는 비법인 특제 소스로 맛을 내 풍미는 물론 고기를 갈지 않고 직접 다져 풍부한 육즙이 살아 있다고 합니다. 



청양에서 난 제철나물과 버섯, 조합원이 직접 담근 김치, 고춧가루, 두부, 참기름, 밤등을 먹어볼 수 있는 농부밥상과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을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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